강동전말(江東顚末)
조선후기 강동현감 서만수와 관찰사 이조원 두 사람 사이에 벌어진 진소 변명의 시말을 적은 실기. # 내용
1책. 필사본. 편자는 밝혀져 있지 않으나 내용상으로 이조원의 후손에 의해 편집된 것으로 보인다.
서두에 결산전의 내역과 행관(行關 : 비슷한 관서 이하로 보내는 공문)이 소개되고, 서만수의 상소, 이조원의 상소, 이용수(李龍秀)의 「저서유문서(抵徐有聞書」, 그리고 다시 이조원·서만수·이용수, 대사간 구강(具康), 장령 윤석영(尹錫永) 등의 상소가 순차로 실려 있다. 규장각도서에 있다.